행사 기간 동안 예보된 우천 때문이다. 공연 일시 및 출연진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28일 첫 날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뮤지컬 가수 소냐와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이 김산옥, 강태관, 사물놀이 이광수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은 부활, 테이, 박서진, 요요미,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과 CCUD 댄스 컴퍼니가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보여 기대를 모은다.
28~29일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30일은 무료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초대권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제조창 잔디광장과 올림픽국민생활관 종합상황실에서 1인 2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제2회 문화도시 청주`피크닉 콘서트'는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마련됐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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