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19일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외교과 해외 진출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보과대는 이날 세계태권도연앵 측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해외지도자 양성, 태권도외교과 해외 파견에 협력을 요청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가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 제공을 위해 해외지도자 양성 및 국내지도자의 해외파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가 지금까지 발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잘 준비해서 2028 미국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가 배출되길 희망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석 총장은 “태권도외교과의 해외 유학생 유치 및 본교 재학생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는 해외 태권도 지도자 취업 및 해외 인턴십을 통해 태권도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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