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축구협 포상금 마련
제51회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향한 충주 스포츠인들의 포상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충주시축구협회(회장 문대식)는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충주 축구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000만원의 포상금을 마련했다.
이미 4년전부터 도민체전 포상금을 지원해 온 시 축구협회는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포상금을 대폭 늘려 충주시의 종합우승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협회 김훈 부회장(김훈신경외과 원장)이 사비를 들여 지원하는 것으로, 김 부회장은 3년째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축구협회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충주험멜 및 충주상고 축구팀과의 수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주력해 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