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학생 서대전우체국서 체험활동
특수학급 학생 서대전우체국서 체험활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0.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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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특수학급 학생이 우체국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서대전우체국(국장 김명규)에서는 특수학급 학생의 직업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대상은 유성생명과학고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학생 지적장애 2·3급의 2명과 지도교사 1명이다.

이들은 22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주1회 우체국에 나와 우편물 분류작업, 영업창구 소포상자 포장, 고객안내 등의 우체국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위한 자립심과 직업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교 졸업후 소외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메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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