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가 92.3%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84명 가운데 65명이 참여했다.

설문은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 및 개선 의견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와 늘봄학교(초1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은 모두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늘봄학교의 기본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긍정적인 만족 답변이 92.3%로 답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음, 프로그램의 다양성, 프로그램 내용의 우수성, 운영 시간의 적정성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서비스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90.8%로 집계됐다.

만족 이유는 프로그램의 우수성, 운영 시간의 적정성, 돌봄교실 공간 만족도, 수용인원의 적정성 순이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