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관광 전문인력 40명 선발...인턴십 제공
대전관광공사가 마이스크루(MICE Crew) 40명을 선발, 발대식을 했다.
마이스크루(MICE Crew)는 기존 공사에서 운영해 온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운영, 올해 2기를 맞은 MICE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는 8월까지 약 4개월간 MICE·관광분야 기본 역량과 실무교육, 취업을 위한 면접교육 등을 수강하고, SNS를 활용한 대전 MICE·관광인프라 홍보와 팀별 과제수행을 통한 신규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 마이스크루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공사 및 MICE·관광 관련 기업에서 2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마이스크루 참가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한 대전의 매력적인 MICE·관광 콘텐츠 발굴을 기대한다” 며 “MICE·관광분야 전문교육과 실무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MICE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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