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역디지털기초체력 지원사업 실증 기관 선정
중구, 지역디지털기초체력 지원사업 실증 기관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5.0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대전 중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지역디지털기초체력 지원사업에 협업 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지역디지털기초체력 지원사업은 강소SW기업 및 초기스타트업 기업의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SW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구는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에서 사업수행기관인 라미랩㈜의 ‘디지털트윈 도시문제 현장대응 시스템 융합 협업시스템’ 개발·구축을 실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까지 2년간 국·시비 6억원 등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GIS 기반 재난 의사결정시스템 도입 및 의사소통 솔루션 개발, 내부 시스템과 연동한 현장 보고, 침수 예측 AI 기술 개발, 호우시기 침수에 대비한 현장 실증 수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정확한 대응 체계 마련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