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볼링 금 3·은 1·동 3 획득 … 전국대회 종합 2위
충북장애인볼링 금 3·은 1·동 3 획득 … 전국대회 종합 2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5.0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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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볼링이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5월3일 대전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충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5개 시도 가운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금메달은 모두 시각부문에서 나왔다. TPB1 남자부문에서 전석(충북장애인볼링협회)이 691점(평균 172.8점), TPB2 남자부문에서 원병용(에코프로)이 814점(평균 203.5점), TPB3 여자부문에서 이근혜(진천군장애인체육회)가 790점(평균 197.5점)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TPB7 남녀통합부문에서 김민석(충북장애인볼링협회)이 786점(평균 196.5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고, DB 여자부문에서 이선정(에코프로)이 831점(평균207.8점), TPB4 남자 부문에서 호종원(에코프로)이 896점(평균 224점), TPB4 여자 부문에서 문현서(충북장애인볼링협회)가 732점(평균 183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충북장애인볼링은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만4294점을 획득하며 3위를 기록한 종목으로 충북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으로 부상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김태수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볼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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