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 협력을”
“현안·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 협력을”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5.02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장동혁 의원 초청 간담회서 5793억 예산 반영 요청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해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 클러스터 ◆EV핵심부품 안전성고도화 시스템 구축 ◆한국형 칸쿤 조성 ◆공사중단 방치 소라아파트 철거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공공기관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102건에 대한 5793억 원의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종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핵심 주체간 상호 공조 체계를 구축하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