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송노조 애로 청취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황 군수는 이날 지역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의 근로자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근로자의날에도 군민 불편이 없도록 정상 근무하는 조합원들을 위로한 후 광역철도 연장에 따른 대중교통체계 재정비,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저상버스 도입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비한 군의 정책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황 군수는 “이용객 대부분이 학생과 노인 등 교통약자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옥천버스운송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