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복약방법·약물 모니터링 등
대전 중구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방문 약손사업' 을 시행한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랑의 방문 약손사업' 은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2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약손사업은 중구 소속 전문약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만성·복합질환을 가진 노인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복약방법과 약물 모니터링, 폐의약품 수거 등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교육 등을 한다.
구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방문 복약지도 이후에도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수시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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