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충주선거구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사진)가 7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 공약을 발표했다.
부모들의 돌봄·양육 부담을 덜어 보육비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을 연말 정산 공제 항목에 포함하는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늘봄학교'의 확대와 충주에 영유아놀이체험시설관 건립, 충주유아교육진흥원을 유치해 충주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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