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주권 후보들 “원팀으로 새바람”
민주 청주권 후보들 “원팀으로 새바람”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3.18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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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뉴드림팀' 결성 선언
“정권 심판·민생경제 회복 선봉” … 대표 공약 소개도
(왼쪽부터)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 예비후보가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뉴드림팀'을 선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 예비후보가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뉴드림팀'을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총선 후보들이 `원팀'으로 청주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했다.

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 예비후보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뉴드림팀' 결성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국민 무시 공천을 한 반면, 민주당은 공천 혁명을 이뤄냈다”며 “충북은 현역의원 4명 중 3명이 교체되는 등 당원과 청주시민들이 총선 무대에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들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후보들의 대표 공약을 소개했다.

대표 공약은 △상당구 특색 있는 역사문화관광특구 조성, 4차산업 선도 및 산업경쟁력 강화 △서원구 청주교도소 이전 및 최첨단 교육특구 거점 마련 △흥덕구 청와대 청주이전 등 수도이전 완성, 상습 침수지역 해결 △청원구 청주공항 아시아물류허브공항 도약,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이다.

그러면서 “청주의 새 바람을 일으킬 뉴드림팀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의 선봉대가 되겠다”며 “청주시민과 함께 새인물 새바람으로 4월10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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