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오늘부터 본란에 신설된 칼럼 <방아다리에서 쓴 편지>는 매주
금요일마다 편집됩니다. 필자 김익교씨(55)는 옛 충청일보에서 26년간 기자로 일하다 지난 2003년 퇴직후 청원군의 한 농촌에 정착한 늦깎이
농부입니다. 방아다리는 필자가 거주하는 옛 지명으로, 현재 바이오 약용식물의 연구와 보급에 헌신하면서 인근 도시민들과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언론인으로서의 치열한 삶의 경험과, 그리고 늦은 농촌 귀의가 안겨주는 자연의 넉넉함이 어울린 필자의 ‘농촌 이야기’는
앞으로 잔잔한 감흥을 줄 것입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