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호응'
보은군,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호응'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11.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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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4명 230만㎡ 달해
보은군이 수요자 맞춤형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54명으로부터 조상 땅을 찾아달라는 신청을 받아 583필지(230만8944㎡)를 찾아 줬다.

이 서비스는 본인의 재산관리 소홀이나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 확인 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상이 남긴 토지를 찾아주는 제도다.

본인(상속인 포함)이나 대리인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가족관계 증명서나 제적등본, 신분증, 위임장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상속권자가 사망 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토지 및 자동차 소유현황,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가입여부 등 상속 재산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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