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폴리스 관련자 문책… 충북도 발끈
에코폴리스 관련자 문책… 충북도 발끈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4.03.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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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부분개발 관련 문제 제기
윤진식 의원이 충주에코폴리스 부분개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충북지사에 당선되면 관련자 전원 문책론을 제기하자 충북도가 발끈.

윤 의원은 2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에코폴리스를 전면 백지화하겠다”며 “관련자 전원을 문책하겠다”고 엄포.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문제에 대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있다. 이런 민감한 시점에 관련자 전원 문책을 언급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공직사회를 자극하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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