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조정대회 성공기원 한마당
충주세계조정대회 성공기원 한마당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9.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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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일 무심천 체육공원서 상황보고회·콘서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콘서트가 26일 오후 6시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내년에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제·문화·정치·언론·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 인사와 도민 1만 5000여명을 초청해 세계조정대회의 상황보고회와 축하무대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2009년 8월 폴란드 포츠난에서 대회유치가 결정되는 감동의 순간부터 최근까지의 대회준비 과정과 대회주제가, 로잉댄스, 로잉 뮤지컬 등 조정문화콘텐츠가 소개된다.

또한 세계조정대회의 홍보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명예홍보대사도 위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무대에서는 힙합그룹 팬텀, 아이돌가수 피에스타, 달, 뉴이스트, 제이준, 투빅 등이 출연하는 '빅 콘서트'가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조항조, 김수희, 박미경, 최영철, 김륜희 등의 기성 가수들의 무대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조정대회 조직위 이시종 위원장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조정대회의 뜨거워지는 열기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 세계 80개국 2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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