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무형문화재 전승 심혈
대전시 무형문화재 1호인 '웃다리농악' 교육전수관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2일 유성구 원촌동 시설관리공단 내에 '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웃다리 농악전수교육관은 사업비 6억2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98㎡ 부지에 1층 규모로 전수교육장, 준비실, 사무실 등으로 건립됐다.
이번 개관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지정 17개 종목 중 들말두레소리 전수교육관과 함께 웃다리농악 단일종목 전수시설이 마련돼 앞으로 대전시의 무형문화재 전승 발전에 중심역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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