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종낙화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은상'
2024 세종낙화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은상'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4.11.2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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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낙화축제'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로 세종불교낙화법은 지난 2월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낙화축제를 지역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2일 세종중앙공원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우천과 강풍으로 당초 계획보다 하루 순연해 개최했음에도 완성도 높은 공연과 볼거리로 8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나무에 낙화봉을 걸어 불꽃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낙화 본연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야간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세종낙화축제만의 매력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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