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9개 사례에 선정…주민소통 강화와 의회혁신 이끈 모범사례로 인정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활동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9개 사례에 선정돼 결선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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