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지역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200여 명이 2일 오후 3시 계룡시 화요장터에서 지지선언문을 내고 국민의 힘 후보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을 지지 선언했다.
이날 박성규 후보를 지지 선언한 예비역들은 논산·계룡·금산지역의 지리적인 특수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특성화된 발전전략이 절실한데에 따른 최고의 적임자는 박성규 후보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 참석한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들은 “박성규 후보는 육군대장으로 전역한 국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국방 친화지역인 논산·계룡·금산지역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역들은 한 목소리로“지금은 국방산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박성규 후보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민생을 살릴 최고의 적임자 박성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박성규 후보는 “논산 계룡지역에 20여 곳의 군부대와 20여개의 국방관련 연구소가 있다”며“논산과 계룡, 금산을 하나로 연결한 국방군수 산업벨트를 조성해 미국의 헌츠빌과 같은 국방산업도시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어“3대 경제살리기 전략으로 어려운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고 논산·계룡·금산을 국방산업도시, 스토리가 있는 관광도시, 스마트팜과 스마트 산지유통센터가 조합된 농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룡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