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00여명 참여 … 체험 프로그램·초청공연 등 진행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장주연)이 지난 3일 소담동 물빛광장문화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소담동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 공연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체험프로그램, 가족단위 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해질녘 진행된 초대가수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에서는 주민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하는 등 일상의 부담을 털어내고 충전할 기회를 마련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담동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담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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