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손바닥 아플 정도로 연습했다”
고진영 “손바닥 아플 정도로 연습했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6.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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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서 시즌 3승 도전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에서 시즌 3승째를 노린다.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에 성공한 뒤 2주 전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2승에 성공했고 이번 대회에서 3승을 노린다.

대회를 앞둔 고진영은 LPGA투어와 인터뷰에서 “파운더스컵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고 5일 정도 쉬었다. 5일 정도 후에 코치님이 도착했고 그 후부터 연습을 했다”며 “힘들었다. 오전 6시30분~7시쯤에 일어나서 오후 6시30분~7시쯤에나 연습이 끝났다. 손바닥이 아플 정도였는데 연습한 보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좋지 않은 스윙 패턴이 있었는데 좋은 쪽으로 약간 바꿨다”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 내 생각에 100% 완벽한 좋은 스윙 패턴을 익히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좀 더 나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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