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비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순국선열들에 대한 묵념을 위해 현충탑에서 호국영령 등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헌화·분향을 하고 참배 후 재단 임직원 일동은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춘희 대표는 “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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