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 재학중인 유서연(태권도외교과 1학년ㆍ사진) 프로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파72,66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대회에 참가 데뷔 첫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서연 프로는 직전 출전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 공동5위로 대회를 마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톱5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달 열린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9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2주 연속 톱5이자 시즌 세 번째 톱10을 이루며 남은 투어에서도 밝은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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