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열차탈선 대비 비상훈련
대전교통공사, 열차탈선 대비 비상훈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5.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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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지진·태풍 등 재난으로 인한 열차탈선 사고에 대비한 불시 비상훈련을 했다.
 훈련은 갑작스런 재난상황으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현장지휘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재난발생과 열차탈선 사고에 대한 상황전파 후 열차복구를 위한 차량·신호·토목·전기·승무분야 직원들의 출동해 사고열차 견인, 손상된 궤도와 신호설비 복구, 전차선 정상화 순으로 진행됐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훈련은 임직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며 “절대 안전이 최상의 고객서비스라는 사명으로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 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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