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티웨이는 다음달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 7회, 나트랑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베트남 다낭, 4월 태국 방콕에 각각 취항한 티웨이가 이번에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확대하면서 청주공항의 티웨이 국제노선은 4개로 늘었다.

티웨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기준 청주~방콕(돈므앙) 10만8970원부터, 청주~다낭 10만7000원부터, 청주~나트랑 11만7000원부터, 청주~오사카(간사이) 7만4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항공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