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DTW에 참가해 `운에 베팅 말고, 기술에 베팅하라'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데이터 시대에 맞춘 초격차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제품군에 채용될 PCIe 5세대 기반의 기업용 SSD인 PS1010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고객용 SSD 신제품인 PC801을 델의 데스크톱에 장착해 성능을 시연하기도 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CXL 메모리를 실물 서버에서 시연하고, 인공지능(AI) 챗봇에 활용되는 엔비디아의 GPU인 H100에 채용된 SK하이닉스 HBM3를 합동 전시했다.
CXL 메모리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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