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25일 연서면 성제리 벼 재배포장에서 `2023년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해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드론 담수 직파 재배는 육묘 작업 없이 직접 볍씨를 논에 파종하는 재배기술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못자리 설치 등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모를 기른 다음 모내기를 하는 기계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농자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볍씨 코팅기술 시연 △논 레이저 정밀 균평작업 등 화판 △농업용 드론 전시 등이 진행됐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