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직무역량강화 캠프 성료
대전혁신센터, 직무역량강화 캠프 성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5.24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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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14개 기업 21명 참여… 사업 노하우·비전 공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24일 양일간 ‘ESG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ESG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ESG 소셜벤처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대전혁신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시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소셜벤처 기업 14개를 선정, 기업별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올해 추가 채용한 신규직원에게 9개월간 1인당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캠프에는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 청년대표를 비롯해 신규 청년 직원 21명이 참여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멤버십 트레이닝, 직원 간 협력 및 화합을 위한 강점기반 팀빌딩 등을 진행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 창업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방법과 리더십(㈜더자람컴퍼니 천세희 대표) △3년차 스타트업 생존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그린리본 김규리 대표) 등 두 가지 특강이 진행돼 사업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경기 불황과 고용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프를 기획했다” 며 “신규채용에 대한 스타트업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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