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200 졸업이수제, 창업교육, 산업 맞춤형 교육 등 성과
한밭대학교가 ‘세계 혁신대학 2023 WURI 랭킹’ 에서 종합순위 60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423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대는 지난해 82위에서 올해 순위를 22단계 끌어올렸다.
한밭대는 ‘Global Top 100 혁신대학’ 종합순위 60위, 각 부문별로는 산업응용 23위, 기업가정신 29위, 윤리적가치 27위, 4차 산업혁명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응용 부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국내 유일의 글로벌 전문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가정신 부문에서는 INC(Idea, Needs, Capability) 기반의 창업교육, 윤리가치 부문에서는 졸업요건으로 일정 수준의 비교과프로그램 이수를 의무화 한 C+U200 졸업이수제도, 4차 산업혁명 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융합전공 운영이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오용준 총장은 “산학협력과 교육·연구 분야 등에서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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