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옛 시청사 철거로 황량해진 공간에 `도심 꽃 정원'을 조성했다. 5341㎡ 터에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심고 메밀꽃 정원 주변에 해바라기와 맥문동을 둘렀다. 메밀꽃은 이달 말 만개할 예정이다. 정원에는 꽃 달구지와 울타리 감성 전구도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옛 시청사 소공원은 시민 휴식처로 재개방됐으며 공원 내 화장실은 내부 수리를 거쳐 이달 말 개방할 예정이다.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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