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예술분야 행사 - 농특산물 직거래 등 협력키로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동인천동이 상생교류를 협약했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 19일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농이 함께 발전하는 교류를 전개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경동 문광면장, 김도윤 동인천동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문화·관광·예술·체육행사 상호교류 지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 장터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재난 발생 때 물적·인적 자원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문광면은 지난 2014년 동인천동과 자매 결연한 뒤 문화·관광·예술분야와 연계해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