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6일 진료 시작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6일 진료 시작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5.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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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손민균)이 26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 이후 2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의료기관개설허가 및 사업자 등록, 시운전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26일 진료 개시 및 개원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9일부터 진료예약(042-330-2110)을 받고 있다.

개원 이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대전시는 정식 채용된 의료진과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의사의 순회진료를 통해 의사 5명(재활의학과 3명·소아청소년과 1명·소아치과 1명)을 확보해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확보된 의료진을 중심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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