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중견·젊은작가 예술혼 감상해볼까
원로·중견·젊은작가 예술혼 감상해볼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3.04.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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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네오아트센터' 개관 기념 초대전 … 53명 80여 작품 선봬

 

청주 수암골 상업갤러리인 `네오아트센터'가 11일 개관 기념 초대전을 개최했다.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젊은작가 등 53명이 참여해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네오아트센터는 1층과 2층에 있는 4개 전시관을 갤러리로 사용해 수암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 곳곳에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오래 머무는 갤러리로 조성했다.

개관전에는 대형 작품으로 채워 지역작가들의 우수한 예술혼도 만나볼 수 있다. 원로작가인 구자승, 박영대, 김재관, 이완호 작가를 비롯해 목판화가 김준권 작가의 푸른 산하, 손부남, 임은수, 연영애, 김미향, 소영란, 손희숙, 장백순, 신철우, 최재형, 김경섭 작가 등 지역의 미술 경향도 살펴볼 수 있다.

상업갤러리의 특성을 살려 작가들의 소품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10호에서 30호 내외의 작품들은 개관전에 맞춰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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