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꿈·미래 여는 천안 조성 시동
청년 꿈·미래 여는 천안 조성 시동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3.03.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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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 맞춤형 주거 등 6개 과제 실천

천안시가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를 여는 천안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원, 기업·대학 관계자, 청년단체, 청년정책 사업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실천선언문을 통해 청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로의 비전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실천 선언문에 담긴 △사회적 안전망 조성 △맞춤형 주거 및 생활인프라 구축 △일자리 기회 창출 △교육환경 조성 △문화생태계 및 `유니브시티' 조성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확대 등 6가지 과제를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앞서 천안시는 2017년 `천안시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대학청년팀 신설 및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2021년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해왔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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