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출발, 지난해까지 충북도내에서 59개대 13533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모집 대상은 도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학생으로 인원은 10~30명 내외 학급(반)이다.
신규단원이 되면 119소방동요대회, 전국안전캠프,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및 활동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인근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안전의식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익혀야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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