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잇단 스포츠행사 `활기'
보은군 잇단 스포츠행사 `활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3.03.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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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슈선수권·유소년야구대회 1000명 참가


군 적극적 마케팅 전개 …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보은군에서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가 주최하고 충북우슈협회(회장 이동윤)가 주관하는 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우슈인이 참가해 품세를 겨루는 투로 경기와 체급별 격투 종목인 산타 경기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023 1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다음달 1일과 2일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39팀에서 5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시니어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김명숙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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