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읍·면의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별 성장동력을 확보해 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개정해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 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해 8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의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3개 읍면을 선정해 2024년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