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안재현 KBS 2TV 주말극 구세주 될까
백진희·안재현 KBS 2TV 주말극 구세주 될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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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25일 첫 방송

 

탤런트 백진희와 안재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미혼모와 산부인과 의사로 분해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KBS 주말극 시청률이 20%대로 떨어지는 등 위기에 처했는데, 구원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까.

백진희는 `죽어도 좋아'(2018) 이후 5년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22일 서울 신도림 라마마호텔에서 열린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서 tvN 종방극 `일타스캔들' 속 정경호 연기를 참고했다고 털어놨다. “정경호씨가 일타 강사 연기를 정말 잘하더라. 모니터를 다 했다”면서도 “내가 맡은 `오연두'는 일타 강사가 되기 전 큰 일을 겪어 금방 그만둔다. 감정의 소용돌이에 집중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주인자 `공태경'(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다.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애초 곽시양이 태경 역에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 안재현이 투입됐다.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2019~2020) 이후 3년 여만의 복귀다.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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