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와 강석훈 산업은행회장은 21일 도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산업은행은 충북 주력산업분야 분양대금 대출과 스마트공장 설비투자비를 지원하고 도내 산업단지 개발 때 PF실행 금융자문도 한다.
지역발전전문위원도 도에 파견해 국내외 첨단기업 투자정보 공유, 자금지원컨설팅, 정책자금 지원 등을 수행한다.
강석훈 회장은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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