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 산업은행 국가첨단산단 지정 경쟁력 확보 협약
충북도 - 산업은행 국가첨단산단 지정 경쟁력 확보 협약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3.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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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이 충북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환 지사와 강석훈 산업은행회장은 21일 도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산업은행은 충북 주력산업분야 분양대금 대출과 스마트공장 설비투자비를 지원하고 도내 산업단지 개발 때 PF실행 금융자문도 한다.

지역발전전문위원도 도에 파견해 국내외 첨단기업 투자정보 공유, 자금지원컨설팅, 정책자금 지원 등을 수행한다.

강석훈 회장은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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