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심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심혈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3.2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서대전우체국·의사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 중구가 서대전우체국, 중구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구치과의사회, 중구약사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구복지돋보기' 업무협약을 했다.

중구복지돋보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중구를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구청은 홍보물 배포 및 교육, 협약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신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된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공적 급여나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위기에 처한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