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 보고·시행계획 심의
대전 서구가 아동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관련 교수·기관장·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의견제시와 정책 기본방향 수립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논의,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구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는 아동권리, 교육·문화, 안전·보호, 건강한 성장, 돌봄 등 5대 과제를 목표로 1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7개 세부과제에 대한 사업계획, 확보예산, 성과지표 등이 포함됐다.
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기 위해 올해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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