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지정기부금 유치 시 최대 50% 재단 매칭보조금 지원
대전문화재단이 예술기부 활성화 사업으로 ‘대전예술가치23’ 을 추진한다.
‘대전예술가치23’ 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기부금 매칭 사업이다.
이는 대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예술단체가 직접 기부금을 유치하면 해당 금액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까지) 재단보조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지정기부금 후원이 확정된 문화예술 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중인 문화예술 분야의 법인 및 단체, 대전시 내 거주(주민등록)하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대전문화재단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 씨앗(seeart.dcaf.or.kr)’ 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예술가치는 지역과 예술단체의 후원매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칭 비율을 전년 대비 20% 상향 지원한다” 며,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기부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을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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