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치매 치료제 심포지엄
셀트리온제약 치매 치료제 심포지엄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3.03.19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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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전문의 대상 `도네리온패취' 임상 3상 리뷰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18~19일 신경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 치료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품의 임상 3상 및 케이스 리뷰, 신경퇴행성 질환의 사회적 인지 등을 다뤘다.

도네리온패취는 지난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후 작년 8월 국내에 시판됐다. 하루 1회 복용하는 기존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하는 패치제다.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매출 기준 약 3400억원 규모다. 이중 도네페질 성분이 약 2600억원으로 7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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