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어린이재단 - 사회복지기관 5곳 업무협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202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in 충북' 사업수행 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은 꽃동네 천사의 집,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신백아동복지관,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청주해오름마을 등 5곳이다.
이들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아동역량 강화와 아동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아동 프로그램 사업비 8200만원을 지원한다.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은 “도내 아동의 성장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프로그램 지원 외에도 충북 아동을 위한 아동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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