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 현장 목소리 청취 보람”
“충주시민 현장 목소리 청취 보람”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3.03.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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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읍·면·동 방문 … 민생소통 간담회 마무리
7개월간 도로·문화관광·지역개발 등 176건 민원 접수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실시한 민생소통 현장간담회가 지난 17일 문화동과 성내·충인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해 9월 엄정면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25개 읍·면·동 현지를 찾아가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빡빡한 국회일정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가며 민생소통 현장간담회를 마무리했다”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세밀히 확인하고 검토해 정부, 지자체, 도·시의회, 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176건의 민원과 의견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 27건, 문화관광 22건, 지역개발 23건, 농업분야 15건, 교통 12건, 환경 11건, 상수도 7건, 그외 군소음, 교육, 의료, 복지, 치안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접수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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