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넷 6기, 대전시청년정책 조사·제안한다
대청넷 6기, 대전시청년정책 조사·제안한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3.1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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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61명 위촉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6기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서는 61명의 회원 위촉에 이어 2023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 의제 설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대전시에 제안하는 청년정책 기구다.
 지난 1월 6기 참여자 모집에 102명이 지원, 시는 사전교육 및 심사를 거쳐 최종 61명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12월까지다.
 회원들은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등 7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등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청년 정책제안서를 작성·제출하고 오픈테이블을 개최할 계획이며, 11월 청년총회를 통해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투자청 설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월세 지원, 창업 여건 조성 등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7년 설립한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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