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장배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확대
충북체육회장배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확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3.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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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배드민턴·생활체조·볼링·소프트테니스·궁도 종목 추가
충북도체육회는 어르신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충북체육회장배 종목 대회를 확대한다.

도체육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운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부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테니스 4개 종목을 대상으로 회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대회 후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볼링, 소프트테니스, 궁도 등 6개 종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16일 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한 해당 종목단체 관계자회의를 열고 대회운영 매뉴얼 전달 및 선수안전, 대회 홍보 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체육회장배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 개최 시기·장소를 정하고 대회요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해 클럽대항 또는 시군대항전으로 열린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과 저변확대를 위해 종목별 대회를 확대하게 돼다”며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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