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산단·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지혜 모았다
국방산단·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지혜 모았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3.03.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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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금산 연계 지역 균형발전 세미나 … 발전 방향 모색
지난 15일 논산문화원 강당에서 '논산-계룡-금산 연계 지역 균형발전 세미나'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지난 15일 논산문화원 강당에서 '논산-계룡-금산 연계 지역 균형발전 세미나'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의 미래 비전을 책임질 국가국방산단과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15일 논산문화원 강당에서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국가안보융합학부와 한국해양안보포럼, 사단법인 미래군사학회는 `논산-계룡-금산 연계 지역 균형발전 세미나'를 열고 충남 남부권 발전 방향에 관해 고견을 나눴다.

이날 논산, 계룡, 금산 지역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민·관·군·산·학·연을 망라한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후원을 맡은 백성현 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어진 논의를 경청했다.

충남대 길병옥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첫 주제에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 방안'으로 충남대 임익순 교수가 나서 드론 특화형 클러스터 구축 전략 수립 필요성과 의의를 피력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는 `전력 지원체계 현황 및 발전방안'으로 ㈜콤스텍의 이승준 前 수석전문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 위원은 전력 지원체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으며 인공지능과 첨단 과학기술이 가미된 국방국가산업단지 구축 성공전략을 설명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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